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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cloud를 구입하다

크로스하트 2016. 12. 8. 22:38

안녕하세요. 크로스하트입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글인데요. 저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이에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나온 나스(nas)인 마이클라우드(이하 마클)를 구입하였는데요.

바로 이 녀석입니다. 관세내인 199달러에 6테라바이트 wd 레드 하드디스크가 들어 있는 기기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단지 하드디스크만을 적출해서 쓰기위해서도 많이들 구입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드디스크를 통으로 사는것보다 싼데다가 마클껍대기만을 따로 쓰거나 팔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무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배송도 많이 늦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2주안에는 집에 도착해서 반가워서 바로 제품을 뜯고 연결을 하여 실행을 시켰습니다. 기존 하드디스크는 고작 1테라. 예전 같으면 굉장히 큰 용량이였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한없이 작은 크기죠. 그래서 +6테라가 되고 나니까 뭔가 마음이 굉장이 따뜻해집니다. 클라우드를 열어보면 구성품은 어댑터와 랜선 이렇게 간단한데요. 랜선을 공유기에 꽂아주고 프리볼트이기 때문에 돼지코만 바로 꽂아서 연결하면 됩니다. 저처럼 해외에서 구매하지 않고 국내판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요.


그렇다면 마이클라우드를 왜 굳이 사용하느냐.. 그렇게 묻기전에 왜 나스를 사용하느냐가 맞는 질문이겠지요. 마클은 많은 나스 중에 하나입니다. 가격이 싼 대신 각종 설정이나 os가 어렵기로 유명한데요. 이제부터 저랑 천천히 알아가보아요. 나스를 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언제어디서든 내 서버에 접속해서 원하는 자료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서 상시 공유를 하기위해서인데요. 쓰시다보면 이것이 얼마나 편리한지 알 수 있을거에요. 가령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서 usb를 꽂고 자료를 옮기기가 귀찮겠지만 나스에 업로드해서 바로 pc로 볼수 있다면 굉장히 편리하겠죠? 아니면 집에 있는 스마트tv로 내 외장하드에 있는 영화를 단지 티비를 키는것만으로 접속해서 볼수있다면? 지금까지는 겪을 수 없었던 편한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이런 기능이 있으면 편리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다가 나스를 접하게 되었지만 여러분들은 어떻나요?


그럼 이제부터 설정을 시작해볼까요? 마클은 연결이 굉장히 간단하죠. 기기에 있는 3.0 usb포트는 나중에 하드디스크를 추가할때 연결해서 쓸수있습니다. 바로 연결을 하였으면 mycloud.com/setup 에 가서 각종 설정들을 해줍니다. 다하셨으면 나중에 지정된 아이피주소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저랑 조금씩 마클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저도 초보인 만큼 같이 배우는 마음으로 잘따라오셨으면 좋겠습니다.